줄기세포를 시작한것은 6월 말.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유튜브에서 효과를 봐서 약을 끊었다는 영상하나만을 가슴에 품고 서울로 갔다.증상이 심해 일주일에 한번씩 맞았다. 다른 고양이들이 2주나 한달에 한번씩 맞는 일정이란다. 일주일마다 서울을 오갔고 2차 맞고 밥을 잘 먹어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약을 먹이지 않자 증상이 심해져 애를 먹었다.의사는 스테로이드제를 끊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어서 병행해서 먹되 최대한 안먹는 기간을 늘리라고 했다.그렇게 해서 약을 2일에 한 번 , 3일에 한번, 4일에 한번 늘려갔다.4일이 넘어가서 6일까지도 간적이 있었지만 컨디션이 안좋아지고 무기력해졌다.잠을 하루 왼종일 잤다. 그래서 4일에 한번씩은 먹였다. 서울병원서 받아온 약이 떨어지자 우리지역 동물병원에서 처방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