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2까지 기록아파트 길냥이에게 밥을 주다가 산책길 반경에 있는 마을 대나무집 주변에 손을 타고 불쌍한 길냥이 두마리가 있다는 남편의 이야기에 호기심에 가서 본 것이 인연이 되었다 .턱시도와 치즈고양이였다.아파트에서 급식소를 봄부터 시작해 사료를 주고 있지만 손을 타지 않은 길냥이들과 접촉하기는 쉽지 않았다.랜선 고양이 시청에서 고양이 카페로 발전해 냥이들을 만져 보았고 고양이들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넓혀가던 터였다. 우리 아파트 고양이들과는 달리 윗동네 산책로 주변 대나무집 옆에 사는 두 냥이들은 사람들에게 구걸하며 먹이를 얻는 듯 했다.한겨울 12월 말에 이들을 처음 만났고 불쌍하기는 이루 말할 수 없고 자기를 만지게 하므로 먹이를 바라는 냥이들에게 난 헌신적으로 먹을 것들을 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