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거대냥이의 몸무게 6키로+알파!레오는 대나무숲에서 있을때부터 배가 땅으로 닿을 듯 했다.보통 냥이들과는 조금은 달랐다. 찾아보니 루즈스킨이라 불렀다.언제 먹을수 있을지 모르는 야생에서 발달하는 일종의 먹이주머니로 사자나 호랑이등 야생동물에서 루즈스킨(느러진 피부) 볼 수 있다.도약할때 민첩성과 유연성에도 관여한다고 한다.고양이들에게 볼 수 있다면 야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들었다.그러나 오레오에겐 딱히 야생성이 보이지 않는다.살기 위해서 발달한 인간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성이 아주 발달해 있는 듯 하다.오레오는 유배지로 버려졌고 할머니에게 구박을 당했지만 여전히 사람을 신뢰하고 좋아한다.그래서 나와의 끈이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우리 오레오는 집에 데리고 오기전 동물병원엘 데려간 적이 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