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는 사무실냥이로 중성화도 완료하고 날이 따뜻해지는 봄날 방사할 계획이라 들었다.이를 위해 구삐캣맘은 틈틈히 산책도 시키고 적응되면 사무실앞에 집을 지어주고 위치추적기를 달아 관리할 생각도 있다고 한다. 콩이는 겨울 어느날 상태가 나빠져 병원을 들락거리며 허피스인줄 알았는데 잘 걷지를 못하고 코,발젤리 등이 창백해지는 것을 보고 수의사는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고 한다.엄마 수다와 격리되어 보호자 구삐캣맘집으로 들어와 음식도 안먹어서 강급한다고 하고 의사도 어렵다고 이야기해서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기다렸다. 다행히 하늘이 도우셔서 서서히 회복되어 구사일생 ! 지금은 걷는게 불편하지만 회복되어 가고 있단다.정말 다행이다.백혈병은 백혈병바이러스를 가진 성묘의 침이나 식기를 같이 쓸때 전파될 수 있..